2012. 9. 15.

iPhone 5



한마디로 이번 아이폰5는 하드웨어의 혁신.

한국에선 많은사람들이 디자인이 똑같다는 이유로 까고있지만 혁신은 다른곳에 있었다는.

마감처리는 정말 완벽을 추구했고 모든 것을 최대한 작고 효율적으로 설계했죠.


자, 따져보자구요.

좀더 길어져서 4인치(16:9) 가 되었다는것은 다들 아실것이니 생략.


1. Slim & Light
 - 7.6mm & 112g (Galaxy S3 = 9.0mm & 138.5g)
 - LTE One Chip
 - Nano USIM
 - Lightning Connector (기존과 호환이 안되는것이 함정)

2. 전면 카메라 HD급 Facetime 가능
 - 120만 화소 사진과 HD 동영상(720p), 초당 최대 30프레임

3. 장인정신
 - 정밀하게 맞춰진 인레이 (동일조각 725개중 가장 정밀하게 맞는것으로 조립)
 - 사파이어 크리스탈 (카메라표면은 기스(흠)가 나지않게 하겠다는 의지)
 - 다이아몬드 커팅 빗각 모서리 (마감의 완성 및 최상의 그립감을 제공?)

하드웨어적으로 명품은 인정!!
정말 명품시계만드는거랑 다를바가 없네요.

애플이 이러한 아이폰5를 만든 배경은 이렇게 추정되겠다는.

  하나. 이미 스마트폰의 상향평준화가 이루어짐.
  두울.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완벽한 분리 (iOS)
  세엣. 어차피 스마트폰또한 일종의 그냥 컴퓨터따위일뿐 내실이 중요함
  네엣. 이미 10년은 놀고먹어도 될정도의 현금을 보유
  다섯. 태평성대에 완성도를 극강으로 올려보겠다는 의지
  여섯. 이렇게 완성도를 높여 놓으면 이후 혁신의 모험이 가능



완성도 따지는 일인으로써 이번 아이폰은 하드웨어적으로는 대만족입니다.

그래도 디자인 및 소프트웨어 혁신이 아쉬운건 어쩔?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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